롯데지주 로고. /롯데그룹 제공


흥국증권은 18일 롯데지주에 대해 관계사인 롯데케미칼의 실적 부진으로 세전이익과 순이익 개선은 제한적일 것이라 분석했다. 투자 의견 ‘매수(Buy)’를 유지했지만 목표 주가는 3만5000원으로 하향했다. 롯데지주의 전일 종가는 2만8800원이다.
흥국증권은 롯데지주에 대해 내년에는 이자와 세금 차감 전 이익(EBIT)의 추세적인 증가가 가능할 것이지만 관계사인 롯데케미칼의 실적 부진으로 지분법손실과 과다한 순이자비용 지출 등이 발생, 세전이익과 순이익 개선은 제한적일 것이라 분석했다.
바다신릴게임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그룹 전반의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통한 재무 건전성 제고와 전사적인 실적 개선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롯데지주의 올해 4분기 연결 기준 실적으로는 매출액 3조9000억원, 영업이익 262억원을 전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수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할 것이라 예상했다. 바다이야기무료머니
이는 지난해 4분기 낮은 기저효과와 함께 롯데웰푸드와 롯데칠성 등 식음료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과 롯데이노베이트의 실적 호전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연결 자회사들의 견조한 EBIT 창출에도 롯데바이오로직스를 포함한 신규 사업부문의 영업손실과 지분법 자회사인 롯데케미칼의 실적 부진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메이저릴게임사이트 말했다.
한편, 과도한 이자비용 규모로 인해 세전이익의 개선에는 한계를 보이고 있는 상태다. 올해 연간 연결 기준 실적 전망치는 매출액 15조7000억원, 영업이익 3710억원을 유지했다.
내년 연간 연결 기준 실적은 기존 전망치 대비 하향 조정했다. 흥국증권은 2026년 연간 연결 기준 매출액 16조2000억원, 영업이 신천지릴게임 익 5142억원을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별도 부문과 연결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으로 영업이익 증가는 가능할 것이지만, 온전히 세전이익 증가로 연결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지분법 자회사인 롯데케미칼의 부진과 함께 손자회사인 롯데건설의 영업실적 또한 회복세로 전환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 사이다쿨바다이야기게임 장 신뢰 회복을 위해 주주환원 프레임워크를 한 단계 진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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