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과 만난 노보아 에콰도르 대통령(오른쪽) [노보아 대통령 X 캡처]
에콰도르가 '갱단과의 전쟁'을 위해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에 미군 파견을 요청했다고 현지시간 29일 CNN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날 오후 플로리다에서 다니엘 노보아 에콰도르 대통령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난 가운데, 미군의 에콰도르 주둔이 논의됐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에콰도르 대통령 공보실은 "이번 주 중 인가된 사항을 안내하겠다"며 논의된 내용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CNN은 이미 미군 주둔을 전제로 해군 시설이 건설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국가 비상사태를 내리고 갱단 소탕 작전을
주택종합저축 펼치고 있는 에콰도르 노보아 대통령은 그간 에콰도르에 외국군 기지를 둬야 한다고 주장해 왔으며, 언론 인터뷰 등에서 미국과 브라질, 유럽 국가들이 갱단과의 전쟁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세로 기자(s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
은행의자금조달 /article/6701272_3672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