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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5-06-0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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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게임 5만 ㎢ 무료백경 ㎢┽ 92.rak136.top ㎫미스바구국기도운동본부는 27일 부산 순복음금정교회에서 제4차 미스바구국금식기도대성회를 개최했다. 박영은(앞줄 오른쪽 여덟 번째) 미스바구국기도운동본부 대표와 참석자들이 성회 피켓을 들고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미스바구국기도운동본부(대표 박영은 목사)가 주최한 제4차 미스바구국금식기도대성회가 지난 27일 부산 순복음금정교회(김형근 목사)에서 개최됐다. 라파엘 찬양단의 은혜로운 찬양으로 시작된 이날 성회에는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의 회복을 염원하는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해 뜨겁게 기도했다.
1부 예배에서 ‘십자가의 도’(갈 2:20)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형근 순복음금정교회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통한 고난 극복과 부활의 능 대구현대스위스 력을 강조했다. 김 목사는 “십자가의 도는 예수님 죽음 내 죽음, 예수님 부활 내 부활, 예수님 승천 내 승천, 예수님 성령 내 성령”이라며 “예수님 씨앗이 땅에 심겨 죽어야 새싹이 돋듯 십자가의 고난에 동참할 때 부활의 역사가 일어난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 승천은 역사적 사실이며 이 믿음 안에서 과거의 상처와 질병, 상실감을 극복하고 모든 죄를 용서받 itq 고사장 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3일 만에 부활하신 예수님처럼 어떤 고난도 ‘3일만 참자’라는 믿음으로 이겨낼 수 있다”고 격려하면서 “스데반 집사의 순교와 같이 고난 속에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형근 부산 순복음금정교회 목사가 27일 제 전세보증담보대출 4차 미스바구국금식기도대성회에서 ‘십자가의 도’(갈 2:20)를 제목으로 설교하고 있다. 김 목사는 “십자가의 도는 예수님 죽음 내 죽음, 예수님 부활 내 부활, 예수님 승천 내 승천, 예수님 성령 내 성령”이라고 말했다.
2부 예배에서는 황병만 벧엘교회 목사가 ‘한국교회여! 다니엘의 영성을 본받자 캐피탈대출이자 ’(단 9:1~7)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황 목사는 “다니엘은 세 왕조를 섬기면서도 하나님을 향한 기도와 정체성을 잃지 않았다”며 “오늘날 한국교회도 형식적인 신앙에서 벗어나 다니엘처럼 진정한 회개와 기도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참여자 수보다 진정성 있는 마음이 중요하다”며 다니엘서 5절부터 19절까지 ‘우리’라는 단어가 신한캐피탈자동차할부 32번 반복됨을 언급하며 “선조들의 죄와 우리의 죄를 함께 회개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월호 참사와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국교회의 현실을 언급하며 영적 회복을 주문했다.
27일 부산 순복음금정교회에서 열린 제4차 미스바구국금식기도대성회 2부 예배시간에 황병만 벧엘교회 목사가 ‘한국교회여! 다니엘의 영성을 본받자’라는 주제로 설교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박영은 미스바구국기도운동본부 대표의 인도에 따라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국교회를 위해’를 기도 제목으로 통곡하며 부르짖는 기도를 드렸다. 예배당 안은 순식간에 하나 된 울부짖음으로 가득 찼다. 참석자들은 두 손을 높이 들거나 가슴을 치며 나라의 죄악과 교회의 현실을 눈물로 회개하며 하나님의 긍휼을 간구했다. 간절함을 넘어 절박함이 느껴지는 기도는 예배당 전체를 뜨겁게 달궜다.
금식기도회에 참석한 한 성도는 “나라 안팎으로 어려운 소식이 많아 답답한 마음이었는데 오늘 말씀을 듣고 함께 기도하니 큰 위로와 힘을 얻었다”며 “십자가의 능력과 다니엘의 기도를 본받아 한국교회와 이 나라가 다시 일어서도록 계속 기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7일 부산 순복음금정교회에서 열린 제4차 미스바구국금식기도대성회에서 정인규(앞줄 왼쪽) 정금교회 목사와 참석자들이 울부짖으며 기도하고 있다.
박영은 목사는 “나라가 위기에 처하고 교회가 힘을 잃어가는 이때, 미스바에 모였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우리도 금식하며 부르짖어 기도해야 할 때”라며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가 하늘에 상달 돼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의 역사가 나타나길 소망한다. 앞으로도 미스바구국기도운동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의 불씨를 계속 지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글·사진 정홍준 객원기자 jong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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