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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5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성과발표회(Show Your Real Step)'를 열고, 한 해 동안 멘토링을 통해 성장한 멘티 326명의 수료와 주요 성과를 함께 확인했다. (사진=콘진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멘토링 기반 실전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신인 창작자의 데뷔를 돕는 '창의인재동반사업'이 올해 326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뮤지컬·웹툰·영화 등에서 창작된 우수 프로젝트를 공개, 산업계와의 연결을 강화하는 야마토통기계 ‘창작 생태계 플랫폼’으로서의 성과도 재확인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5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성과발표회(Show Your Real Step)'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업 참여 플랫폼 기관과 멘토, 산업 관계자 200여 명 등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릴게임무료
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은 수료식에서 "창작의 흔들림과 고민은 모두 의미 있는 기록이며, 오늘의 발걸음 자체가 성과"라며 "창작 과정에서 축적된 경험이 앞으로의 산업 진입에 실질적 자산이 될 것이며, 이것이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창작자들을 응원했다.
이어 16개 플랫폼기관이 올해 운영 바다이야기룰 성과를 차례로 발표했고, 총 326명의 수료를 확인했다.
올해 창작 성과를 기준으로 선정한 우수 프로젝트 3편도 공개됐다.
대상에는 에이치제이컬쳐 멘티 박신영·김선경의 뮤지컬 '락, 카프카(Rock, Kafka)'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 멘티 김희진의 웹툰 '체크인 체크아웃', 우수상에는 웨스트 릴게임손오공 월드스토리 멘티 황현우의 쇼트폼드라마 '리셋부부'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5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성과발표회(Show Your Real Step)'를 열고, 한 해 동안 멘토링을 통해 성장한 멘티 326명의 수료와 주요 릴게임하는법 성과를 함께 확인했다. (사진=콘진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오후에는 코엑스 Studio159에서 6개 사업화지원 프로젝트 발표가 이어졌다.
▲정다히의 애니메이션 '참아라, 지리나!' ▲추가현의 짧은드라마 '모쏠지옥' ▲윤상원의 뮤지컬 '펑크' ▲ 김윤수의 단편영화 '민물고기 마음' ▲안영일(필명 영일보이)의 웹툰 '댄서' ▲ 최혜련의 뮤지컬 '원스 어폰 어 네임(Once Upon a Name)' 등 창작자들은 각자의 프로젝트를 직접 소개하고 사업화 방향을 설명했다. 제작사·투자사·플랫폼 관계자들은 상담과 협업 논의를 이어갔다.
로비에는 영상·웹툰·애니메이션·게임·음악·공연 등 다양한 형식의 멘토링 우수작 16편과 사업화 우수작 7편 등 총 23개의 창작물이 전시됐다.
전우영 콘진원 콘텐츠기반본부 본부장직무대행은 "창작 인재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콘진원의 핵심 책무이며, 이들의 성과와 K-콘텐츠의 미래 경쟁력으로 이어지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