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타임즈]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3일부터 7일까지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38동에서 추석 특별 공예영화상영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조직위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협력한 전시연계 프로그램으로 서호주 기반의 공예 전문 단체 '메이커 앤 스미스'가 주최하는 공예영화제 '메이커스 필름 페스티벌'의 지난해 출품작을 상영한다.?
메이커 앤 스미스는 공예가와 디자이너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메이커 디렉터리, 워크숍, 마스터클래스, 강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14번째로 열리는 청주공예비엔날레를 기념해 다양한 분야의 공예 실천과 재료를 다룬 전세계의 독립 다큐멘터리 영화 14편을 공개한다.?
영화는 하루 3차례씩 상영 디딤돌 대출 금리인하 적용 되고 추석 당일만 오후 3시와 5시 두 차례 선보인다.?
공예비엔날레 입장권 없이도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조직위 관계자는 "한가위 연휴 기간 공예영화상영회를 통해 시민들이 풍성한 즐거움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연우기자 nyw109@cc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