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김수림 로봇수술센터장이 다빈치SP 로봇수술 개인 통산 100례를 달성했다.
9일 국제성모병원에 따르면 김 교수는 지난해 6월 17일 자궁근종절제술을 시작으로 11개월 만에 100례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 교수는 자궁근종, 자궁선근종, 난소 양성종양, 골반장기탈출증 등 양성 병변부터 암에 이르기까지 산부인과 질환에 대해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6월 문을 연 국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는 단일공 수술 로봇인 전세보증금 반환 내용증명 다빈치SP를 도입해 산부인과, 심장혈관흉부외과, 비뇨의학과, 외과, 이비인후-두경부외과 등 분야에서 최소침습 수술을 제공하고 있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