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 부안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률, 목표 달성도, 주민과의 소통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등급을 매겼다. 부안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 80건 중 51건을 끝마치고 27건의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해 전국 평균(53.05%)보다 높은 63.8%의 공약 이행률을 보였다. 군은 주민대표로 구성된 공약 이행평가단을 운영하고 누리집을 통해 공약 추진 상황을 공개꽁머니사이트 하는 등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권익현 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라며 "남은 임기 동안 흔들림 없이 공약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ay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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