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중 정상이 다음 주 한국에서 정상회담을 갖는다는 소식으로 한국의 코스피가 2% 이상 급등,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CNBC가 24일 보도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전일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주 30일 한국에서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미중 무역 긴장이 완화한 것. 이같은 소식으로 미증시가 일제히 랠리한 것을 물론, 아시아jyp엔터 주식 주요 증시도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 24일 오후 2시 현재 일본의 닛케이는 1.57%, 홍콩의 항셍지수는 0.59%, 중국의 상하이 종합지수는 0.42%, 한국의 코스피는 2.36% 각각 상승하고 있다. 한국 코스피의 상승 폭이 가장 큰 것. 특히 코스피는 한때 3930선마저 돌파했다. 이는 최근 이켐트로닉스 주식 재명 정부 친시장적 정책과 전일 한국은행이 금리를 동결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CNBC는 분석했다. 이에 따라 전일 하루 쉬어 갔던 코스피는 사상 최고치 행진을 다시 시작했다. 전일 하락하기 전까지 코스피는 6일 연속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 왔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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