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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는 "대본을 보고 스토리에 빠져들어서 6부까지 단숨에 다 읽었다. 한국 여성에 대한 좀 더 좋은 이미지를 보여드릴 수 있다면 너무나 뿌듯하고 영광된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늘 맡던 주연이 아닌 조연으로 함께한 소회를 밝혔다.앞서 영화 '닌자 어쌔신'으로 할리우드를 경험한 비는 아내 김태희에게 특별한 조언을 했다.김태희는 "이 작품을 처음 받았을 때부터 지손오공
금까지 남편이 지지와 응원을 많이 해줬다. 이번 뉴욕 프리미어에도 주인공이 아닌데 가도 될까 싶어 주저했는데 무조건 가서 드라마와 김태희라는 배우를 홍보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맡은 일을 열심히 하라고 했다"고 전했다.김태희와 함께 K배우의 힘을 보여준 김지훈은 킬러 역할을 맡아 고강도 액션에 영어 대사까지 해냈다.김지훈은 "대본의 표현이 힙하고 스타일리시했KODEX조선 주식
다. 이렇게 쿨하고 섹시한 배우가 한국에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다"며 "대니얼 형님이 별명을 지어줬다. 'BAD ASS'라고 해서 처음에는 욕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굉장히 쿨하고 멋진 사람이라는 의미였다. 또 '한국의 조니뎁'이라고도 했다"고 자랑했다.이에 대니얼 대 킴은 "너무 잘했다"며 칭찬을 더했다.배우들의 기를 팍팍 살려준 대니얼 대 킴은 체리마스터
주연으로 열연했을 뿐 아니라 총괄 프로듀서까지 맡았다.그는 "저의 삶과 경험을 녹여낸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열망이 크게 있었다. 그리고 지금 K푸드, K뷰티, K드라마, K팝 등 한국에 대해서 관심과 인기가 높은 시기이다 보니 미국 시장에서도 이런 이야기가 만들어질 수 있는 좋은 타이밍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한미 제작진의 협업과 K배우들의 매력이 듬뿍동진쎄미켐 주식
담긴 '버터플라이'는 국내외에서 어떤 신드롬을 일으킬까.김태희는 "장르가 액션, 첩보 스릴러다 보니 한 번에 쭉 보고싶어 하는 시청자분들도 많겠지만 조금만 인내심을 가지고 본방 사수해주시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김지훈은 "한국에서 한국인인 제가 찍었는데도 외국인의 시선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이색적인 장면이 많았다. 그런 풍광을 보는 묘미를 즐겨달라"며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버터플라이 #김태희 #김지훈 #대니얼대킴 #김태희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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