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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에 따른 차익 실현 매도 물량 증가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이후 시작된 암호화폐 랠리가 2주 넘게 지속된 가운데 투자자들이 수익을 실현하면서 가격 조정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지난 한 달 동안 장기 보유자들이 매도한 비트코인은 약 72만8000개로, 이는 현 시세로 약 93조6400억 원에달하며, 지난 국가지원대출
4월 이후 가장 큰 규모다.다만 비트코인의 재상승 가능성에 대한 전망도 나오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54억 달러(약 7조5384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했다"며 "이는 기관 투자자들의 강한 수요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진단했다. 여기에 비트코인 현물 ETF의 활발한 매수세가 상승 잠재력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퀀텀이코노고려저축은행
믹스의 CEO 마티 그리스펀은 "10만 달러는 강력한 심리적 저항선"이라며 "이 수준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상승 동력을 얻기 전 조정이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가상자산 수탁사 비트고의 브렛 리브스는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치에 도달하면 일반적으로 추가 상승 전에 안정화 과정을 거친다"며, "ETF와 거래소를 통한 개인 투자자 유입이 늘하나캐피탈 강병종
고 있어 긍정적인 규제나 거시경제뉴스가 나오면 빠른 반등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주간조선 온라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