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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랑라래 (25-08-28 08:57)
 조회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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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랑라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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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서정표 MBN 기자 출연 :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방송일 : 2025년 8월 28일(목)
[주요워딩] 주진우 "정당의 최대 목표는 선거 승리...장동혁 대표, 선거 전략과 연계해 당 운영할 것" 주진우 "국민의힘, 특정 계파 정치 더 이상 하지 말아야" 주진우 "장동혁 대표, 친한파 정리 하기 힘들 것...인위적으로 특정 사람 배제 못해" 주진우 "국민의힘 개헌저지선 무너지면, 당 존립 위태" 주진우 "장동혁 대표, 내년 지방선거 다가올수록 확장성모의주식사이트
노력할 것"
[전문] ○ 앵 커 안녕하세요? 서정표입니다. MBN 유일의 정치 유튜브 <나는 정치인이다> 시작하겠습니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 주진우 네. 반갑습니다.
○ 앵 커 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주진우 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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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전당대회가 끝났습니다. 새로운 국민의힘의 당 대표가 선출이 됐어요. 어떻게 결과 예상하셨습니까?
● 주진우 이번에 최종 결과는 진짜 어느 쪽이 될지 모른다고 할 정도로
○ 앵 커 의원님도 전혀 예상을 못 하셨어요?
● 주진우 네. 저희 동료 국회의원들하고도 얘기를 했었는데, 다 어떻게 될황금성게임다운
지 모르겠다는 평가더라고요. 그래서 실제 결과도 굉장히 박빙으로 나왔습니다.
○ 앵 커 네. 0.54%p.
● 주진우 네. 굉장히 2,000표 정도 차이 났나요? ○ 앵 커 그러니까요.
● 주진우 굉장히 당 대표 선거 중에서는 아마 역대급으로 치열하지 않았나.
○ 앵 커 반전이었습니H&H 주식
다. 사실상. 많은 분들이 저도 그렇고 김문수 후보가 그래도 당 대표가 되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을 했었는데 그 예상이 뒤집어진 거잖아요? 일단, 결과는 어떻게 보십니까?
● 주진우 저는 국민의힘 당원들이 좀 더 국민의힘의 변화를 주문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문수 후보도 훌륭하신 분이지만, 지난 대선에서 어쨌든 평가를 받았지 않습니까?릴온라인
그래서 같은 얼굴로 계속 국민의힘이 가서 과연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겠느냐. 그런 점에 대한 당원들의 평가가 있었던 것 같고요. 작은 차이긴 하지만, 새로운 얼굴로, 또 새로운 분위기로 쇄신하고 또 재선 의원이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좀 더 젊은 시각에서 새로운 시각에서 정치를 개혁하라는 당원들의 주문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앵 커 변화, 쇄신 말씀하셨는데 과연 변화할 수 있나요? 무슨 말씀이냐면, 이번에 당 대표 당선에 전한길 한국사 강사의 도움이 상당히 컸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가 없는 내용이거든요. 그러면 앞으로 더 장동혁 대표의 국민의힘은 더 강경 보수로 될 수 있다. 이런 우려가 있는 게 사실인데.
● 주진우 저도 실질적으로 그런 우려를 좀 한 바도 있고 그런 문제점도 지적을 한 바도 있는데요. 일단 저는 좀 지켜봐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일단 선거 캠페인에서 여러 가지 발언이 있었고, 또 그게 모든 당의 운영 상황이나 향후 당의 방향성을 다 선거 캠페인 때는 모든 걸 다 얘기할 수는 없잖아요? 실질적으로 어떻게 운영해 나갈 거냐. 라는 부분을 봐야 될 것 같고요. 그러니까, 첫 당직 인사 이것도 좀 주목을 하고 있고 당직 인사 이후의 행보에 대해서도 과연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이냐. 이런 부분을 좀 더 선거 때 모습보다는 좀 더 개혁적인 모습으로 나가야 되겠죠.
○ 앵 커 그 말씀은 일단 선거하고 선거 이후에 당 대표가 돼서 어떤 전략은 또 다를 수 있다. 라는 말씀이신 거잖아요?
● 주진우 네. 맞습니다.
○ 앵 커 선명성을 강조하기 위해서 어떻게든 당 대표가 돼야 되니까 좀 더 보수 유튜버라든가 이런 강성 지지층을 향한 목소리를 크게 냈을 뿐이고 이제는 당 대표가 됐으니까 좀 더 포용의 길로 갈 수도 있다. 이런 말씀이신 거잖아요?
● 주진우 네. 당장 내년에 지방선거가 있지 않습니까?
○ 앵 커 네.
● 주진우 늘 보면 지방선거 때는 어떤 선거든 선거가 있으면 기존의 우리를 지지하지 않았던 분들을 최대한 많이 끌어오기 위해서 합당을 하는 경우도 있고 합당을 하지 않더라도, 다른 당과 연합을 하거나 또 당의 스탠스를 바꾸거나 당을 나갔던 분들도 다 담지 않습니까? 그릇에. 그런 것처럼 어쨌든, 정당의 최대 목표는 선거에서의 승리기 때문에 선거 전략과 연계되지 않은 어떤 당의 운영은 실질적으로 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앵 커 알겠습니다. 지방선거라고 하는 또 새로운 변수가 있으니까 거기에 맞는 당 운영이 나올 것이다. 라는 말씀이신 거죠?
● 주진우 네. 거기에 따른 평가가 있기 때문에
○ 앵 커 그리고 또 이제 한동훈 사실 전 대표가 이번 전대에 큰 역할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물론, 한계가 있기는 했는데요.
● 주진우 직접 출마를 안 했으니까요.
○ 앵 커 그러니까요. 의원님도 친한으로 분류가 되시죠? 계파 따지자면, 굳이 따지자면.
● 주진우 저는 계파 없는 것을 제가 기치로 들고 나왔고 사실 저의 계파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특별히 계파색이 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 앵 커 저도 뭐 그렇게 생각합니다. 근데 이제 분류가.
● 주진우 네. 그렇게 분류되는 게 제가 싫은 건 아닌데 저는 그냥 계파가 없어야 된다는 소신을 가지고 있고 또 그래서 제가 이번에 말씀드렸던 것은 우리가 지금 107석밖에 되지 않잖아요. 그리고 당이 여러 가지 생각이 다른 의원들이 있어서 저는 이 의원들의 통합이 되게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그러기 위해서는 특정 계파로 이렇게 나누는 것은 더 이상 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고, 실제로도 친윤계 이렇게 말씀하시잖아요. 사실 그 안에 생각이 다 달라요. 보면. 그래서 개별 국회의원들의 생각들이 다 이슈별로 각각 다르기 때문에 저는 계파로 분류하는 것은 더 이상 무의미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앵 커 장동혁 대표가 새로 선출이 되셨으니까 저를 포함한 모든 국민들은 당이 하나로 뭉치기를 바라실 겁니다. 그런데 지금 이제 당 대표 선출로 ‘윤 어게인’이라는 말이 다시 지금 나오기 시작을 했고 그다음에 내부총질에 대해서는 대응을 하겠다고 장동혁 대표가 한 달 전에도 여기 나오셔가지고 그런 비슷한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걱정되고 우려되는 부분은 이제 어느 정도의 친한, 소위 얘기하는 계파 이 부분을 좀 정리를 하지 않을까.
● 주진우 어떻게 정리를 하죠. 그러니까 정리라고 하는 것이 기본적으로 당을 출당시키려고 하면 당헌·당규가 있고 또 당헌·당규상 뭔가 문제가 있는 해당 행위가 있어야 되는데 기본적으로 그런 부분들은 당 대표가 혼자서 정하는 건 아니거든요. 당에도 윤리위원회가 있고 당무감사위원회가 있고 당의 정규 조직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그렇게 인위적으로 특정 사람을 배제하겠다는 의미로까지는 저는 그렇게 보지는 않았고요. 기본적으로 선명성을 강조는 했는데 실질적으로 좀 봐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생각이 좀 다르다고 해서 어느 쪽이든. 저는 제가 중간 지형을 선거 때 분리함에도 불구하고, 제가 고집했던 이유는 지금 우리 당이 그렇게 지금 쉬운 상황이 아니에요.
○ 앵 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거 아닙니까?
● 주진우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계엄과 탄핵과 대선 패배 이 세 가지가 하나의 이벤트만으로도 굉장히 힘든데 세 이벤트가 동시에 일어나서 사실 당의 상황이 굉장히 안 좋지 않습니까? 근데 지금 여기서 개헌 저지선까지 무너지거나 위협한다면, 저는 더 이상 당의 존립도 위태로울 수 있다. 라고 판단하기 때문에
○ 앵 커 알겠습니다.
● 주진우 저는 굉장히 신중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신중해야 된다고 주문합니다.
○ 앵 커 그 정도의 어떤 판단은 지금 필요한 상황이라는 말씀이신 거죠? 민주당과의 어떤 관계에 있어서.
● 주진우 예. 맞습니다. 지금 여야 합의로 개헌을 하겠다고 공헌을 하고 다음 지방선거 때 개헌을 하게 되면 국민투표를 해야 되거든요. 당장 다음 지방선거와 연동해서 그날 국민투표를 하겠다는 게 지금 민주당의 계획이지 않습니까?
○ 앵 커 의석수를 고려한 정리는 안 하겠지만, 107석을 유지하기 위한 그런 어떤 계산 기계적인 계산만을 고려한다면 정리는 이루어지지 않겠지만, 하지만 당내에서 어떤 주요 당직이나 또는 내년 지방선거 공천이나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는 배제될 수 있는 가능성은 농후하지 않습니까?
● 주진우 초기에 좀 그렇게 할 것 같아요. 제가 봐도 선거 때 발언 한 것도 있고.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이유는 이 선거라는 냉정한 시험이 앞두고 있잖아요.
○ 앵 커 알겠습니다.
● 주진우 장동혁 대표도 본인의 정치 생명이 걸린 거거든요. 이 선거에.
○ 앵 커 이겨야 된다. 당 대표니까.
● 주진우 네. 그 고민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제가 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에도 실제 선거에 갔을 때 그 전에 발언하던 것과 대선에 막상 출마해서 선거운동 기간에 한 발언의 내용을 한 번 보십시오. 상당히 많이 다르죠. 그런 것처럼 지금 당의 운영을 뭐 다른 분들이 걱정해주시는 거는 감사하지만, 그래도 제1 야당은 야당으로서의 역할이 있거든요? 그래서 제1 야당이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고 해야지 또 국민 입장에서도 우리 대한민국 이끄는 데 훨씬 도움이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물론, 채찍과 비판은 당연히 받아야 되지만 지금 처음 출범하기 때문에 저는 좀 더 지켜봐야 된다고 생각하고, 당내 인사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행보에 있어서 지방선거에 가까워 올수록 좀 더 확장성을 갖도록 노력을 할 것이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 앵 커 상당히 지금 좋은 말씀을 해주셨어요. 당 대표한테 하신 말씀 같아요.
● 주진우 좋은 얘기지만 확실한 주문이죠. 사실은 그렇게 하지 않으면
○ 앵 커 국민의힘은 미래가 없다.
● 주진우 네. 국민의힘은 미래가 없고 선거와 관련해서도 승리하기가 좀 어렵잖아요. 모든 선거 때도 절대 통합하지 않을 것 같은 세력들도 통합을 하고 그때 비단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이후에 분당됐던 그 갈등 상황에서도 선거를 앞두고서는 다시 통합을 했거든요. 근데 지금 얼마 안 남았는데 다시 분열했다가 통합할 이유가 없잖아요. 그래서 저는 선거 기간에 어떤 당원들과의 약속도 어느 정도 지켜야 되지만, 그래도 당원의 명령도 선거 승리를 전제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확실하게 확장성을 가져야 되고 그렇게 할 것이라고 봅니다.
○ 앵 커 지금 말씀이 되게 중요한 게, 선거에서는 이기기 위해서 선명성을 강조했지만, 이제는 민주당과의 관계도 있고 그다음 지방선거라고 하는 큰 변수가 있으니까 확장성으로 가서 개혁과 쇄신 이런 것들을 이제 장동혁 새 대표가 해야 되는, 풀어야 되는 과제, 숙제라는 말씀을 지금 해주신 거예요. 사실상.
● 주진우 네. 저는 그때도 제 생각은 뭐냐면, 당의 시스템을 정비하고 당을 개혁하고 당의 방향을 쇄신하고 이런 것들은요. 회사로 따지면 영업이익을 많이 얻기 위해서 회사 시스템을 정비하는 거예요. 근데 어떤 회사도 돈을 벌어가면서 그런 일을 합니다. 그러니까, 제1 야당의 제1 역할은
○ 앵 커 문 닫을 정도로 하지 않는다는 말씀이시잖아요?
● 주진우 네. 그것도 그렇지만, 제일 중요한 역할은 지금 집권 여당과 정부가 폭주하지 않도록, 그리고 지금 노란봉투법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문제가 큰 법안이거든요. 사실상 굉장히 폭주를 한 거예요. 정권 초에. 이게 부작용이 벌써부터 현대제철 같은 곳에 하청업체들이 고발을 하면서 원청업체 사장 나와라. 이렇게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게 지금 사실상 파업 천국처럼 될 수가 있는 거거든요.
○ 앵 커 말씀하셨으니까 바로 그 문제를 들어가 버리죠. 그다음 민주당의 폭주에 대해서 장동혁 대표는 그러면 제대로 된 싸움을 할 수 있나.
● 주진우 제가 드리려는 말씀은 그거입니다. 국민의 평가는 두 가지에서 이루어지는 거죠.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잘 짜고 당직 인선을 하는 것도 중요하고 실제 일로써 보여줘야 된다는 겁니다. 일로써 효능감 있게 민주당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로 인해서 정책이 바뀌고 그런 것들이 좀 필요하고요. 예를 들어서, 이번에 대출 규제 있었지 않습니까? 제가 중국인은 왜 역 수혜를 받냐, 왜 내국인은 역차별하냐. 하는 문제를 막 제기를 했거든요. 저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의원들도 여러 명이 제기를 했어요. 결국, 그 말이 맞는 말이다 보니까 국민의 호응을 얻고 또 중국인이나 외국인들이 우리 부동산을 쇼핑하듯이 쇼핑해서 부동산값을 올리는 걸 방지하겠다. 라고 이번 정부도 왔지 않습니까? 그런 것처럼 야당도 소수당이라고 해서 효능감이 없는 게 아니거든요. 그래서 야당으로서 그런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서 그 안이 받아들여지도록 하는 거, 그리고 무리한 방안에 대해서는 제동을 거는 것 이런 역할을 확실히 하면 거기에 따른 평가가 따를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일할 수 있는 시스템도 잘 짜고 일도 잘하고 두 가지를 동시에 해야 되는 거죠.
○ 앵 커 네. 그러면서 국민들의 지지를 받고. 회복할 수 있고 그게 국민의힘의 미래가 되겠네요. 앞으로 지금 현재 비정상적인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 주진우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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