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19일 코엑스 마곡 전시장에서 ‘2026 내 나라 여행박람회’를 개막한 가운데 김명섭(왼쪽부터) 서울시관광협회 국내여행업위원장, 이경수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선재 스님, 황준석 한국여행업협회 상근부회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선영 기자.
국내 여행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내 나라 여행박람회’가 서울 마곡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19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 마곡 전시장과 마곡광장에서 ‘2026 내 나라 여행박람회’
모바일바다이야기하는법 를 개최한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자체와 관광 관련 기관·기업 등 160개 기관이 참여해 385개 부스를 운영한다.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19일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 시작을 알리고 주요 전시를 둘러봤다.
김 차관은 이날 개막식 기념사에서 “2004년 시작된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여행박람회
오리지널바다이야기 로 자리 잡았다”며 “국내 여행 활성화는 지역 생활인구를 늘리고 소비를 확대하는 핵심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국민이 일상에서 더욱 쉽게 여행하고, 그 여행이 지역에 머무르며 선순환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일상을 넘는 여행, 지역에 남는 여행’을 주제로, 지역 관광 콘텐츠와 체험형 여
바다이야기오리지널 행상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시장에서는 전국 각 지역의 자연·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미식·야간·섬·해양 관광 등 다양한 주제 전시관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지역 상생’을 전면에 내세워, 여행 수요가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 관광사업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함께 제시했다.
야외 마곡광장에서는 지역 소상
바다이야기꽁머니 공인이 참여하는 ‘내 나라 로컬 맛켓’과 프리마켓이 열린다. 지역 먹거리와 특산물 판매,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현장에서 지역 콘텐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정책·산업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지역균형발전 콘퍼런스’를 통해 지자체와 관광업계가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섬 기획관’과 웰니스·해양·열린 관광 공모 설명
릴게임온라인 회를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신규 관광 콘텐츠 발굴도 병행한다. 박람회에서 얻은 정보가 실제 지역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사찰음식 1호 명장 선재 스님과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19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6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사찰음식 시연회를 진행하며 봄나물 두부전을 만들고 있다. 연합뉴스
행사 첫날 개막식에서는 사찰음식 명장 선재 스님의 시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선재 스님은 사찰음식의 철학을 소개하고 봄나물 두부전 등을 직접 조리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김 차관도 현장에서 시연 과정을 지켜보고 일부 조리 체험에 참여했다. 사전 신청자 100명을 대상으로 시식 행사도 마련됐다.
이 밖에도 한복 패션쇼, 여행 퀴즈, 전 축구 국가대표 조원희 사인회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김 차관은 “이번 박람회에서 우리나라 곳곳의 다양한 여행 정보와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며 “많은 국민이 국내 여행을 통해 봄을 즐기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선영 기자 earthgir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