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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1일 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소방본부 등 소관 2026년도 본예산안 및 2025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의 건 등을 심사했다. 시의회 제공



울산시의회(의장 이성룡)가 제260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일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2026년도 본예산안 및 2025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이어갔다.

◇행정자치위(위원장 이장걸)
행자위는 소방본부와 중부·남부·동부·북부·남울주 바다이야기모바일 ·서울주소방서, 울산안전체험관 소관 2025년도 제3회 울산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의 건과 2026년도 울산시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예비심사의 건 등을 심사했다.
이장걸 위원장은 소방차량 보유용수 사물인터넷(IoT) 기반 통합관리시스템으로 실시간 수위 확인 시 화재 대응의 신속성과 정확성이 어떻게 향상되는지 질의하고, 울산시의 인공지능 릴게임오션파라다이스 (AI) 스마트 안전도시 추진과 연계해 소방본부도 AI 시스템과 통합응급 네트워크 연계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천미경 부위원장은 소방공무원 장례서비스 지원이 울산시 일반공무원에 비해 1년 늦게 시행된 점을 지적하며, 향후에는 소방공무원 복지가 뒤처지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당부했다. 김기환 위원은 울산 119 안전문화 축제 개최 장소를 다양 사이다쿨바다이야기게임 화하고, 소방 체험 차량을 활용한 어린이 홍보와 순환 개최로 홍보 효과를 높이는 한편, 물가 상승을 반영한 소방본부 예산 편성 필요성을 제기했다. 강대길 위원은 울산 남목지역 119안전센터 신설이 결정됐음에도 행정적 추진이 미흡한 점을 질타하고 조속한 처리와 실행을 강력히 당부했다. 공진혁 위원은 소방서와 안전센터 청사 환경 관리와 관련해 청소·방역 전담 황금성릴게임사이트 인력이 없는 상황을 감안해 전문 용역을 도입할 예산 편성과 함께 청사 환경 개선을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산업건설위(위원장 백현조)
산건위는 교통국 소관 협약보고의 건을 듣고, 소관 2025년도 제3회 울산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의 건과 2026년도 울산시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예비심사의 건 등을 심사했다.
바다이야기오리지널백현조 위원장은 시내버스 적자노선 재정지원에 1000억이 편성돼 지원되는 만큼 시내버스 재정지원금 집행실적 검증 용역이 철저히 이뤄져야 된다고 보고 관련 사업을 꼼꼼히 점검할 것으로 당부했다. 권태호 부위원장은 안전을 위한다고 하지만 개인 소유 차량을 대상으로 하는 자동차 무상점검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근거에 대해 질의하고, 차량이 없는 시민에게 혜택이 전혀 없는 역차별로 보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홍성우 위원은 공항 활성화 지원사업과 관련해 울산공항 시설 사용료·국제 부정기선 지원금이 50% 이상 반납된 것이 비용 추계의 오류인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산출에 오류를 줄일 것을 당부했다. 방인섭 위원은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의 현재 공정률에 대해 질의하고 주변 상권을 고려해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요청했다. 손근호 위원은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과 관련해 상품권으로 변경되며 교통카드 제작에 예산이 소모된 것이 아쉽다고 지적하며 차등 지원에 대한 설명도 요구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